
‘색이 짙은 강’이라는 뜻을 가진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 서남부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 마을이다.
인적이 드문 기차역에서 내려 버스로
한 동안 올라가야 나오는 시골마을

내리자 마자 살짝 달걀 삶은 냄새가 나고
경사 길을 따라 중간 정도 올라가면 노보리베츠
지옥 계곡이라는 큰 간판이 나온다.
간판 뒤에 펼쳐지는 광경은 처음보는 사람에게
아마 끊는 물에 사람들이 허우적 거리는 광경을
상상해 이 이름을 붙였을 것이다.

입구에서 전체를 조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나무로
산책길이 조상되어 온천과
연기가 나오는 안쪽까지 쭉 들어갈수 있다.
들어갈수록 진한 유황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백색의 모래와 연기를 내뿜고 흐르는 온천
공기와 나무가 없는 사람이 살지 못하는 행성을 탐험하는
영화 장면 같다.

계곡안쪽까지 가보고 시간이 되면 산정상에도 올라가 봐라
입구쪽에서 바라본 전경하고 다르고 또 오유누마라는
연못이 있는데 온천물과 연기에 섞여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신치토세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리고 갈때는 버스로 삿포로
가는 교통편을 이용했는데 1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다.
노보리베츠는 다양한 종류의 온천여관이 있어 기호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고 당일치는 코스도 있기때문에 지옥계곡
구경하고 온천하고 돌아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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