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을에 자민당 총재 선거 결선투표에서 역전승으로 인해 겨우 자민당 총재가 된 현 이시바 총리, 총리가 된후 의회를 해산하지않겠다던 자기 공약을 깨고 바로 해산해서 결국 의원수 과반을 넘기지 못하고 소수정당인 국민에 당 눈치를 봐야 하는 신세인 현 일본총리 이시바상 오래가지 못할것 같다.
2024년 쌀사재기
2024년 여름 큰 지진이 올수 있다는 예고에 인해 갑자기 수퍼에서 쌀 사재기가 일어난적이 있었다. 그 때는 일시적인 현상인줄 알았지만 가을 쌀 추수전까지 쌀 구하기가 힘들었다. 그 원인은 쌀 재배면적이 줄었들었고, 일년에 5,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오면서 쌀소비량이 증가로 인해 재고가 바닥이 난것이다. 그때부터 서서히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작년 쌀 추수후 쌀 공급이 늘어나서 가격이 내려갈줄 았았지만 반대로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5kg에 3,000엔 정도 했던 가격이 작년말에 4,000엔올라갔고 새해가 되자말자 5,000엔을 찍었다. 그리고 이 추세가 꺽일것 같지 않다는 것이다. 여름정도 들어가면 재고가 바닥날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재기에 나설수 있다는 애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작년에 리터당 150엔정도한 기름값이 180엔까지 뛰어올랐다. 엔저로 인해 수입물가가 상승하는 측면도 있고 기름 보조금도 삭감돼서 올라가는 면도 있지만 하여튼 피부로 느끼는 상승율은 장난이 아니다. 앞으로도 셰계정세가 유가가격에 호의전인것 같지않고 환율 미국과의 금리차이를 유지한다면 당분간 1달러에 150엔정도 유지할것 같아서 1리터당 200백엔까지 갈수도 있겠는 생각이 든다.
이시바시게루는 아베가 싫은 만큼 일본 정치인중에서 좋아하던 인물이었다. 정세 분석이라던지 천천히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말투은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자민당에서 야당아닌 야당으로 아베를 중심으로한 극우보수세력 반대진영으로 중심에 서있던 인물이기때문이다.
총리가 된후 이시바는 변하기 시작했다. 아니 본 모습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자기세력이 없이 극우세력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자민당내에서 자기 색깔을 낸다는 것이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총리가 된 이상 자기가 생각했던 정치적인 이상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브레이크가 걸린 모양새다.
일단 자민당은 의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해 정권을 입헌민주당에 권력을 주지 않으려면 소수정당과 합의를 해야하는데 10년이상 권력을 가지고 간 자민당은 소수야당과 협의에 익숫하지 않아서 그런지 계속 끌려다나는 모습이다, 뚜렸하게 정챋을 제시하지 못하고 소수야당 정책에 계속 끄려다니고 그속에서만 맨돌고 있다.
한 사회에서 주식으로 삼고 있는 쌀이나 밀가루의 가격이 생각이상으러 폭등하면 정권는 지속되 못하는 것을 과거의 예로 얼마든지 볼수있다. 일본의 이시바 정권은 지금의 쌀과 기름가격을 잡지 못하면 올 여름에 있는 참의원 선거전에 교체될수 있으면 오래간다고 해도 선거후 교체될 확률이 높다. 지금의 상태라면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할수 없다는 것을 자민당은 알고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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